포도주스 맛있습니다. 이번에는 이지아 블랙 포도를 구입했습니다. 칠레산이고, 당도는 20~22 브릭스라고 하네요. 상당히 달고, 신맛은 적은 편입니다. 씨 없고 과육과 껍질은 부드러워서 껍질채 먹을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캠벨과 비슷해보이지만, 캠벨의 과육은 질긴데 반해 이지아의 과육은 질기지 않습니다. 약간 블루베리나 꽃과 비슷한 향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1kg에 6천원이라는 가격에 팔더군요. 6kg 주문했습니다. 1kg (3송이)씩 3봉지에 담겨있습니다., 1박스에 3kg입니다. 2박스가 배송되었습니다. 너무 많아서 주스는 5kg만 만들었습니다. 일단 한번 세척해주고, 포도 알갱이를 따서 다시 세척한 후 물을 빼줍니다. 그리고 통에 담고 믹서로 갈아줍니다. 과육이 부드러워서 손으로 으깰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