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창업을 하려고 준비했던 게 2017년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멤버들과는 사업성의 불일치로 해산했습니다만... 사업과 밴드는 망하는 것보다 사업성, 음악성의 차이로 해산하는 것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뭐 그래도 무슨 일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다시 창업을 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 블로그의 이름과 도메인은 창업하면 사용하기 위해 만든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를 사업용으로 전환할까 하다가, 그냥 다른 도메인을 하나 더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업체명은 이 블로그의 이름대로 Novelism 입니다. 원래는 다른 이름을 쓰려고 했지만, 그나마 이 이름이 지명도가 있는 것 같아서 이 이름을 사용합니다. 사업을 포기하고 취직하고 이 회사 저회사를 다녀봤지만, 결국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