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예전 사진들 1

Novelism 2021. 10. 28. 22:42

 

 예전에 쓰던 아이폰 사진 백업을 안 했어서 오랜만에 켜서 확인해봤습니다.

 주로 전 직장에서 찍은 사진이네요. 

 

그냥 재미있어 보이는 거 올려봅니다.

 

감자싹

감자 싹은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알아보기 쉽습니다.

 

무화과

무화과입니다.

 

 

나무가 아픈가봅니다.

나무가 수액을 맞고 있습니다. 이 나무는 키메라입니다. 아래는 단풍잎인데, 위는 다른 잎입니다. 

 

 

 

버섯

영지버섯 같아 보이는데, 잘 모르겠네요.

 

 

콩, 감자

콩 좋아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길러본 적이 없습니다. 주말농장에 심었던 건 고라니가 다 뜯어먹었습니다. 

이런 말이 있죠. 콩심은데 콩 난다. 하지만 안 날 수도 있습니다. 잡초 나오기도 합니다. 콩 안 심었는데 나오기도 합니다.

 

 

돈육햄

돈육 소시지이군요. 보통 저런 비닐에 들어있는 것은 어육소시지인데... 돈육 소시지는 그냥 먹으면 비려서 먹기 힘듭니다.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려먹으면 맛있습니다. 예비군 훈련 가서 사 왔었네요. 

 

수박주스

저는 수박주스를 매우 좋아합니다. 예전엔 수박주스라는 것을 안 팔았습니다. 직접 강판이나 믹서에 갈고, 건더기를 체로 걸렀습니다. 

 

 

우리은행 보안카드의 혁신적 소멸...

 보안카드를 지갑에 5년정도 방치했더니 저렇게 다 부서져버렸습니다. 훌륭한 보안매체네요. 

 

야생동물

어느 궁궐에 놀러갔다가 본 야생동물입니다. 너구리인가...?

그런데 아이폰으로 사진 찍으면 동물이 그림처럼 나오네요.

 

 

주말농장 마 수확입니다. 아.. 장마가 좋습니다. 저거 깎아먹기 너무 힘듭니다. 저때는 마 좋아했는데.. 갈아서 밥에도 얹어먹고... 요즘엔 마를 사도 귀찮아서 요리를 안 하다 냉장고에서 1년 방치하고 버립니다. 

 

 

아마도 옥수수전, 부추전

왼쪽은 아마도 옥수수전 같습니다. 옥수수를 믹서에 갈아서 전을 만들면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부추전은 많이 했으니 설명이 필요 없겠죠. 

 

김장 배추

주말농장 김장용 배추입니다. 제가 하는 건 아니고 부모님께서 분양받으신 것인데, 아직도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올해 농장에 있는 배추가 전부 병이 들었다는군요.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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