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호박고구마로 했습니다. 묵은 고구마라 싹도 나고 품질이 영 안 좋긴 한데...
어쨌건 있으니까 뭘 해서라도 먹어야하니까요.
고구마를 갈아서 전을 만들 때 믹서에 갈면 안 되고 강판에 갈아야 합니다.
믹서에 갈면 입자가 너무 굵어서 심하게 망합니다. 고성능 믹서에 하면 될지도 모르겠지만...
프라이팬에 그대로 부워버렸습니다. 뭉쳐준 후에 프라이팬에 올리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이렇게 해도 뒤집개로 적당히 때려주면 모양 잡힙니다.
크면 뒤집기 참 힘듭니다. 그냥 뒤집기 쉽게 작게 만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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