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 5kg를 샀습니다. 깨끗이 씻고 삶아서 살만 발라냈습니다.
살 2통, 육수 4통 나왔습니다. 육수는 라면이나 찌개 끓일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그냥 마셔도 맛있습니다.
냉장고에서 1주일 정도 두면 맛이 변해버립니다. 그 이상 보관하려면 냉동하거나 밀봉해야 합니다.
홍합 5kg 면 한 솥 가득 들어갑니다. 삶다 보면 껍질이 벌어져서 넘쳐 나올 수도 있습니다.
배송받아보니 껍데기가 작은 것들이 많았는데, 살이 꽉 차있어서 괜찮았습니다. 홍합은 너무 오래 삶으면 푸석푸석해집니다. 적당히 삶는 것이 맛있습니다. 하지만 덜 익으면 먹고 탈 날까 봐 겁납니다.
조개 칼로 깠는데 너무 많아서 다 까는데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손으로 만지면 뜨거워서 다른 냄비에 건져서 식히면서 깠습니다.
내일은 꼬막 2kg를 까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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